CAFE HWASIN

CAFE



낡고 방치되어 빛 바랬던 오랜 건물이, 나라의 아픔과 지역의 흥망성쇠를 함께했던 그 역사와 함께 다시금 빛날 수 있기를 고대했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기존 구조물들은 보수하고, 전통적 건축 소재와 디테일을 현대적 요소와 함께 활용하여 역사의 흐름이 현재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932년 지어져 현재 한국의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카페 화신의 건물은, 일제 강점기 시절의 모더니즘 건축 양식을 적용한 한국의 대표적 근대 건물입니다. 당시 백화점으로 이용되었던 건물로서, 목포 지역의 시대상과 장소성을 보여주는 역사적 건물의 의미를 카페 화신만의 고유한 경험으로 녹여내고자 했습니다. 


건물은 몇번의 무심한 보수를 겪으며 어울리지 않는 옷을 껴입고 있었습니다. 내외부의 울퉁불퉁 덧대어진 마감을 긁어내고, 건물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섬세한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낡은 벽과 기둥, 계단의 세월의 흔적은 보존하되, 새로운 공간에 녹아 들어야 했습니다. 녹슨 철제 창호를 제거하고 설치된 우드 창호 프레임은, 건물이 위치한 ‘근대 문화 거리’와 분위기를 함께하면서도 내부의 고전미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창틀과 소파 프레임, 문 손잡이 등 곳곳에 전통적 문양의 디테일을 추가했습니다. 1,2층의 카운터와 파티션은 한국 전통가구의 경첩과 패턴을 모티브로 현대적인 감각과 마감재를 활용하여 새롭게 디자인하였습니다.











Location: Beonhwa-ro, Mokpo-si, Jeollanam-do
Floor Area: 343.33㎡ / 103.8py
Involvement: Concept Design, Construction
Status: Completed
Date of completion: December, 2024


CAFE HWASIN

CAFE


낡고 방치되어 빛 바랬던 오랜 건물이, 나라의 아픔과 지역의 흥망성쇠를 함께했던 그 역사와 함께 다시금 빛날 수 있기를 고대했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기존 구조물들은 보수하고, 전통적 건축 소재와 디테일을 현대적 요소와 함께 활용하여 역사의 흐름이 현재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932년 지어져 현재 한국의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카페 화신의 건물은, 일제 강점기 시절의 모더니즘 건축 양식을 적용한 한국의 대표적 근대 건물입니다. 당시 백화점으로 이용되었던 건물로서, 목포 지역의 시대상과 장소성을 보여주는 역사적 건물의 의미를 카페 화신만의 고유한 경험으로 녹여내고자 했습니다. 


건물은 몇번의 무심한 보수를 겪으며 어울리지 않는 옷을 껴입고 있었습니다. 내외부의 울퉁불퉁 덧대어진 마감을 긁어내고, 건물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섬세한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낡은 벽과 기둥, 계단의 세월의 흔적은 보존하되, 새로운 공간에 녹아 들어야 했습니다. 녹슨 철제 창호를 제거하고 설치된 우드 창호 프레임은, 건물이 위치한 ‘근대 문화 거리’ 와 분위기를 함께하면서도 내부의 고전미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창틀과 소파 프레임, 문 손잡이 등 곳곳에 전통적 문양의 디테일을 추가했습니다. 1,2층의 카운터와 파티션은 한국 전통가구의 경첩과 패턴을 모티브로 현대적인 감각과 마감재를 활용하여 새롭게 디자인하였습니다.





Location: Beonhwa-ro, Mokpo-si, Jeollanam-do
Floor Area: 343.33㎡ / 103.8py
Involvement: Concept Design, Construction
Status: Completed
Date of completion: December, 2024

© 21GRAM All rights reserved.